영상처리 솔루션업체 유먼더스(대표 김주헌)가 증강현실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‘버추얼 피팅’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.
증강현실(Augmented Reality)이란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해 보여주는 기술이다.
이 업체가 제작한 솔루션은 PC에 부착된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마음에 드는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.
회사 관계자는 “매장 탈의실에서 직접 옷을 갈아 입어보는 대신 거울 앞에 서서 옷을 몸에 대 보는 식의 행동을 연상하면 될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김주헌 대표는 “‘버추얼 피팅’은 의류 뿐만 아니라 안경, 모자 등 착용 가능한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”라며 “국내 다양한 의류·패션잡화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적용범위를 넓혀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Virtual Fitting 홈페이지: http://virtualfitting.co.kr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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